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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어떻게 유치하나…오늘 점검 토론회

등록 2021.06.02 0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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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2일 오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에서 ‘미래 10년 후 부산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 2021.06.02.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2일 오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에서 ‘미래 10년 후 부산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 2021.06.02.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마이스부산 주관으로 2일 오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에서 ‘미래 10년 후 부산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시민 및 지역기업들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에 필요한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토론회에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상공회의소, 지방분권연대, 학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아울러 엑스포 유치추진 현황과 당면 현안, 부산의 강점이 담긴 유치전략 수립방안, 국제 유치경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사전에 시민들의 질문을 받아 이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풀어줄 방침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시는 수년 전부터 치밀하면서도 빈틈없이 준비해왔고 그 결과 6월에 공식 유치신청을 할 예정이며, 이후 정부와 함께 해외 홍보와 유치교섭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엑스포 유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므로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될 이번 토론회에 마이스 기업과 스타트업 등 지역 상공계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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