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2021 BUFS 오픈 캠퍼스'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사진=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오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산 금정구 남산동캠퍼스에서 '2021 BUFS 오픈 캠퍼스 학부(과)별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는 고교생들에게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각 학과별 특강과 전공상담, 학과체험, 캠퍼스투어,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해당 학과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교육과정 특징과 비전, 취업경쟁력 등에 관해 직접 설명을 듣고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입시설명회는 진행되지 않지만 학부(과)별 전공 체험을 통해 전공별 교육과정과 취업 경쟁력에 대해 해당 학과 교수들로부터 직접 설명들을 수 있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재학생들로부터 해결할 수 있다고 대학은 전했다.

참가 신청은 부산외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산외대 정우성 입학관리처장은 "오픈캠퍼스 행사는 본인이 원하는 학부(과) 교수와 재학생을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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