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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GP서 병사 숨져…수색정찰 임무 중 쓰러져

등록 2021.07.20 16: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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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심모 일병 순직…1계급 진급 추서

【철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2일 시민들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철원 구간은 15㎞이며,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는 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2019.05.22. photo@newsis.com

【철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2일 시민들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철원 구간은 15㎞이며,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는 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2019.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 수색 정찰 임무 수행 중 쓰러진 병사가 숨졌다.

육군은 20일 "지난 7월1일 낮 12시20분께 22사단 강원 고성 모 부대 일병이 DMZ 작전간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해 치료했으나 안타깝게도 8일 오후 1시18분께에 사망 판정됐다"고 밝혔다.

심모 일병은 고성군 비무장지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일병 사망 원인은 열사병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심 일병을 1계급 진급한 상병으로 추서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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