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프간 재건 지원 의사
[AP/뉴시스] 16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전사들이 총을 휴대하고 대통령궁으로 이르는 출입로를 경계하고 있다
이날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은 탈레반을 아프간의 새 정부로 인정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으나 아프간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탈레반 측이 포용적인 이슬람주의 정부 구성을 위해 협상할 것이며 아프간 국민 및 외국 외교단의 안전을 다같이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약속으로 아프간 상황이 순조롭게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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