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둘리' 김수정 20년만 신작 만화 '사망유희'

등록 2021.09.03 11:33: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만화 '사망유희' (사진 = 둘리나라) 2021.9.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만화 '사망유희' (사진 = 둘리나라) 2021.9.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둘리' 작가 김수정이 20년 만에 신작 만화 '사망유희'(둘리나라)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격조했던 만큼 다시 원고지를 꺼내고 스케치를 하고 펜 터치를 했다. 테블릿은 쓸 줄 모르며 여전히 익숙한 건 연칠, 펜, 종이다.

세월과 함께 투박해진 손으로 그리는 만화는 '삐끕'이 제격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삶과 죽음의 희비쌍곡선 '삐끕인생', '삐끕만화'를 그렸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어둠의 느와르', '귀신되기 잘했다', '장밋빛 인생', '너 죽으면 어디로 갈거나' 네 가지로 그려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