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신규확진자 846명…이틀 연속 800명대
누적 확진자 13만3513명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125명, 위중증 환자 495명을 기록한 16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846명 늘어 13만351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주말 검사건수가 줄었음에도 전날 859명에 이어 이틀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60명으로 18.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이 138명(16.3%)으로 뒤를 이었고 이외 50대 114명(13.4%), 40대 108명(12.8%) 등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성동구 소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확진자가 11명 늘어 27명이 됐다.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1명 증가한 22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9명(누적 43명) ▲성북구 소재 병원 관련 7명(누적 52명) ▲해외유입 7명(누적 1934명) ▲기타 집단감염 62명(누적 2만83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470명(누적 5만272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4492명) ▲감염경로 조사중 261(누적 4만5909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늘어 89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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