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정철 나무기술 대표 등 수상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44명+소프트웨어상 4점 등 시상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네이버·카카오티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1점) 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정철 나무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최병관 연세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차지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와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이병철 세림티에스지 대표이사,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원규관 윈스 본부장, 정효남 아토스 대표이사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은 이노트리(InnoQuartz v4.2)가 대통령상을 노르마(IoT Care 2.0)와 무하유(CK브릿지 3.0)가 국무총리상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동양시스템즈(Cherry Open Quant Platform)가 과기부장관상을 챙겼다.
임혜숙 과기장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이 소프트웨어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과기부도 디지털전환 시대의 중심에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인과 청년인재가 제 역량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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