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12명 늘어 75명…이란 입국자 감염 발생
해외유입 4명…'입국제한' 아닌 이란 입국자 1명
누적 75명 중 해외 유입 19명…국내 감염 56명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정된 확진자가 12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가 12명 증가해 누적 75명이다.
신규로 확인된 12명 중 4명은 해외 입국 확진자다. 유입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2명, 나이지리아와 이란 각각 1명이다. 이 중 이란은 정부가 외국인 입국 제한을 하지 않는 국가다.
나머지 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오미크론 감염 환자 누적 75명 중 해외 유입 환자는 19명, 국내 감염 환자는 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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