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감염 15명 추가발생…전국 누적 166명
해외유입 3명, 지역발생 12명 증가
[함평=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함평 지역 어린이집교사 등 3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방역당국이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2021.12.13.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해 누적 166명이다.
신규 감염자 15명 중 12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미국 2명, 그리스 1명이다.
누적 16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42명은 해외 유입이고 124명은 국내 발생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지난 1일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서울,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강원 등 7개 시·도에서 확인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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