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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中 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속상한 국민 마음 잘 알아"

등록 2022.02.09 11:08:38수정 2022.02.09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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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 한국 이준서가 질주하고 있다. 2022.02.07. dadazon@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 한국 이준서가 질주하고 있다. 2022.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이 반중(反中) 정서로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의 속상한 마음은 저희들도 잘 알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한 뒤 "문화체육관광부나 외교부 등 관련 기관에서 면밀하게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참모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별도 언급 여부에 대해 "제가 알기로는 따로 언급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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