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토리위즈, 상명대와 웹툰 인재 양성 협력
웹툰 분야 인재 발굴·육성 및 창작 생태계 조성 협업
[서울=뉴시스] KT 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오른쪽)와 홍성태 상명대학교 총장이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스토리위즈)
스토리위즈는 2020년 2월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회귀의 전설', '디버프 마스터', '최종 보스'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출판사 및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상명대는 1995년 만화예술학과(현재 디지털만화영상전공으로 명칭 변경) 개설 후 출판만화, 웹툰, 게임, 만화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현장실습, 인력 교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 역량 있는 신인 웹툰 작가, PD 등 웹툰 분야 미래 전문가 육성 및 웹툰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상명대와 미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웹툰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상호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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