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무관중 진행…"안전한 시즌 준비 위해"
정규시즌 개막전부터는 관중 입장 허용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 2021.03.22. [email protected]
KBO는 10개 구단과 협의해 더 안전한 시즌 준비를 위해 29일까지 팀 당 16경기씩 진행되는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관중 입장도 허용된다. KBO는 "4월2일 개막전부터는 관중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맞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KBO는 "리그 40주년인 2022년 팬들에게 더 만족감 높은 시즌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