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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文대통령, MB·이재용 사면과 복권 매듭지어야"

등록 2022.03.14 12:06:20수정 2022.03.14 13: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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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사면과 복권 문제를 이제 매듭지어야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당선인을 선택한 국민의 표심은 진영 갈라치기는 이제 그만하고 국민통합을 통해 화합과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달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번주 초 청와대에서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 등 정치인 특별사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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