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김범수,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

[서울=뉴시스] 손예진·현빈 웨딩화보. 2022.03.31.(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거미와 김범수가 배우 현빈(40·김태평)·손예진(40·손언진)의 결혼을 축하한다.

거미와 김범수는 현빈·손예진이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올리는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이날 축사는 배우 장동건이 맡는다.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 배우 이민정, 송윤아, 이정현, 오윤아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 준비되는 중이다. 애스톤 하우스 입구 앞에선 경호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다만 결혼식에 앞서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현빈·손예진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는 두 사람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세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월 열애 인정 후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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