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단재서예대전 대상에 행초서 부문 홍순협씨 선정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문화원은 올해 24회 전국단재서예대전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상 수상자 행초서부문 홍순협씨, 우수상 수상자 한글부문 김정자씨, 예서부문 표영춘씨, 해서부문 박정자씨, 문인화부문 박위경씨, 전각부문 이진주씨 작품. (사진=청주문화원 제공) 2022.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문화원은 올해 24회 전국단재서예대전 대상에 행초서 부문 홍순협(66·강원 춘천)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한글부문 김정자(63·세종), 예서부문 표영춘(70·충주), 해서부문 박정자(64·세종), 문인화부문 박위경(63·제천), 전각부문 이진주(47·청주)씨가 선정됐다.

전국단재서예대전은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지부장 이동원)가 주관한다.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초대작가전과 함께 청주예술의전당 전관에서 열린다.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전식과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열린다.

전국단재서예대전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고 전통서예 문화 육성을 위해 해마다 여는 서예인 등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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