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와 함께 보는 전시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아스테카' 소개 영상 유튜브 공개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의 전시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은 이번 전시 영상 제작에 참여한 소설가 김영하(유튜브 채널 티저 영상 썸네일 이미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2.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김영하 작가와 함께한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 이 전시는 올해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개 영상은 '소설가와 전시 기획자가 함께 보는 전시'로 기획됐다. 멕시코 한인 이민을 다룬 장편 소설 '검은 꽃'을 쓴 김 작가는 박진일 학예연구관과 전시를 관람하고 의견을 나눈다.
영상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14일에는 다양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았던 아스테카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치·경제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21일에는 15~16세기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 중 하나였던 아스테카의 수도 테노츠티틀란과 신성 구역,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를 집중 조명하며 아스테카 의례·예술 세계 등을 설명한다.
지난달 3일 개막한 이 전시는 아스테카 역사와 문화의 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지난 9일까지 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아스테카-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언론공개회가 열린 2일 서울 용산구 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독수리 전사'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2022.05.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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