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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이재용·신동빈 사면 대통령께 건의하겠다"

등록 2022.07.27 16:23:00수정 2022.07.27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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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입장 밝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에 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신동빈 등 경제인 사면도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대통령께 건의하실 생각 없는가'라고 묻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형기는 이달 29일 종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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