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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서천관광단지 적극 추진"

등록 2022.07.29 14: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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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관광단지 반대설은 사실 무근…초격차 명품단지 조성"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기웅(오른쪽)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28일 서천 관광단지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2.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기웅(오른쪽)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28일 서천 관광단지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2.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서천관광단지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고 나섰다.

29일 서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서천 관광단지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면서 "세간에 떠도는 서천 관광단지 반대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잘살고 일자리 넘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서해안 초격차 명품 관광단지 조성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했다.

서천군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종천면 일원에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시설과 체육시설, 온천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5000억원, 고용유발효과 2300명, 신규일자리 창출 600명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26일엔 관광단지 투자사인 새서울그룹 부사장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사업 추진의사를 재확인한 바 있다.

김 군수는 "관광단지 조성으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가 유입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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