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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 식당·주차장서 불…3명 중·경상

등록 2022.09.10 1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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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9일 오후 8시 58분께 부산진구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9일 오후 8시 58분께 부산진구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9일 오후 8시 58분께 부산진구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폭발로 인해 A(60대)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B(30대)씨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로 인한 불은 주방용품 등을 태우고 1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 중 부탄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어 10일 0시 42분께 동래구의 한 상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주인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차량 1대를 전소, 2대 일부를 태우는 등 520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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