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타버스 이용 청소년 심리상담 추진
언제·어디서나 PC로 비대면 상담 가능
[대전=뉴시스] 메타버스 심리상담 *재판매 및 DB 금지
메타버스 심리상담은 대면이 아닌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상담자와 내담자가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언제·어디서나 PC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얼굴과 정보 노출 없이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표정인식과 AI 감정인식이 가능해 상담자의 표정과 감정을 아바타로 구현할 수 있어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캠핑장이나 바다, 숲 등 개인이 선호하는 공간을 선택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심리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물리적 제약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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