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373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망 5명
창원 1295명, 김해 658명, 양산 515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5일 "지난 24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39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5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3일 확진자는 4462명, 사망자는 7명이었다.
24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3737명, 해외입국 2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1295명(창원 611, 마산 442, 진해 242), 김해 658명, 양산 515명, 거제 310명, 진주 247명, 밀양 125명, 사천 120명, 통영 96명, 고성 79명, 창녕 69명, 함안 39명, 함양 39명, 거창 32명, 합천 27명, 남해 26명, 의령 23명, 하동 21명, 산청 18명이다.
추가 사망자 5명은 창원 90대 여성, 김해 80대 여성, 사천 80대 남성, 고성 70대 여성, 남해 80대 여성이다.
이로써 25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확진자 수는 170만5813명(입원치료 87, 재택치료 2만8951, 퇴원 167만5069, 사망 1706)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8.6%,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3%, 2차 접종 86.5%, 동절기 추가접종 8.3%를 기록하고 있다. 3차, 4차 접종은 12월 17일부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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