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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광복절 축사 '미래' 방점…한미일 정상회의 언급될 듯

등록 2023.08.15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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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와 '미래'를 강조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 2023.08.14.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와 '미래'를 강조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 2023.08.14.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와 '미래'를 강조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광복의 의미를 세계사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우리가 처한 분단의 현실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을 말할 전망이다.

또 사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일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3국,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언급할 예정이다.

'1919년 건국론'과 '1948년 건국론'의 대립을 종식할 절충안이 나올 수도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독립운동가와 유족을 만나 "독립운동은 건국운동"이라며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이후를 건국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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