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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 대통령 부친 별세…애도와 위로 전해"

등록 2023.08.15 14:23:15수정 2023.08.15 1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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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차려진 2021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차려진 2021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교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께서 오늘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큰 슬픔을 마주한 윤석열 대통령과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다시 한번 윤기중 교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는 이날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최근 노환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후 병원을 찾아 부친의 임종을 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을 사양함을 널리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가족장은 삼일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유족 측이 가족장을 치르겠다고 밝힌 만큼 조문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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