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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 3만7000여명 몰려…평균 경쟁률 79대 1

등록 2023.08.16 2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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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99㎡ 257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서울=뉴시스]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서울=뉴시스]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3만7000여명이 몰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일반공급 468가구 모집에 3만7024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지역(서울) 청약자만 2만8478명으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앞서 지난 14일 진행한 특별공급 452가구 모집에서 청약통장 1만650개가 접수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1순위 일반공급에서 타입별로 전용면적 99㎡가 257.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전용 84㎡A는 144.4대 1, 세대구분형으로 나온 74㎡C는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100% 추첨제로 공급된 전용 99㎡의 1615명이 신청해 179.4대 1, 전용 59㎡C의 268명이 몰려 134대 1의 경쟁률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328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0억~11억원 가량 책정됐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다. 실거주 의무가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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