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역경, '이렇게' 극복했어요"…'중견기업 열전' 영상 연재[중기소식]

등록 2023.10.26 09:30: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중견기업 열전'. (로고=중견련 제공) 2023.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중견기업 열전'. (로고=중견련 제공)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6일 중소기업계 소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조명하고 기업가 정신에 바탕한 성장의 롤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중견기업 열전' 동영상 연재를 시작한다. 중견기업 열전은 우수 중견기업의 성장 스토리와 성공 경험, 역경 극복 노하우, 중견기업인의 경영 철학 등을 담은 중견련 공식 유튜브 영상 콘텐츠다. 중견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매달 게재된다. 중견련은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대상 문자 메시지, 중견기업 CEO(최고경영자) 오찬 강연회 등에서 확산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6일 경남 진주시 소재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40여명을 대상으로 'K-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공군장병들의 전역 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세부 내용은 K-기업가정신 강연·토론, 대한민국 1세대 창업주 등 기업가정신 역사가 담긴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 투어, K-기업가정신 체험을 위한 승산 부자마을 현장투어다. K-기업가정신센터 교육은 중소기업 CEO, 재직자,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급변하는 한국경제, 가업승계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제10차 KOSI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말 정부가 가업승계 관련 세금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가업승계 관련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기업 현황과 기업승계 지원제도 개선방안(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과 가업승계, 혁신과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빅드림 여상훈 실장)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베트남여성경제인협의회(VWEC) 소속 여성기업인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열었다. 비즈니스 교류회는 여벤협 글로벌위원회의 주도로 한국·베트남 여성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참여기업 소개, 사업협력 제안 발표,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윤미옥 여밴협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는 오랜 공을 들여야 성과가 나타나는 만큼 협회 글로벌위원회를 주축으로 해외 여성기업단체와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중소규모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속 개최해 여성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4차산업전문 팁스(TIPS) 운영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2D 도트 기반 아바타 소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컨샐러드에 프리A 투자를 했다. 컨샐러드는 유저(이용자)들이 직접 2D 도트를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는 픽셀 게임 '주디'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컨샐러드 이번 투자금을 유저 생성 콘텐츠 기능 강화를 위한 쉽고 강력한 픽셀 에디팅 툴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핵융합 기반 중성자 비파괴 성분 검사 장치를 개발하는 큐빔솔루션이 딥테크 팁스 패스트 트랙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딥테크 팁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가진 유망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큐빔솔루션은 연구개발비와 창업 사업화 자금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큐빔솔루션의 중성자 발생 장치는 중수소 이온빔과 표적의 핵융합 반응을 이용한 순수 국내 기술 기반의 장비다.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