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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신경섬유종증의 진단과 최신 지견’ 심포지엄

등록 2023.10.30 14: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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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신경섬유종증의 진단과 최신 지견’ 심포지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이 다음달 3일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에서 ‘신경섬유종증의 진단과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지정받은 인하대병원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교육평점 2점이 부여되고, 극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 등의 진단요양기관 진단의사교육 이수 자격도 갖추게 된다.

신경섬유종증은 종양이 전 생애에 걸쳐 발생 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고, 또한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들 간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의 진료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 신경섬유종증(종괴가 불규칙한 모양이며 단단함)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가 국내 허가 획득 후 곧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최신 지견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지은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담당 의료진이 신경섬유종증의 최신 지견을 습득하고 임상에서 환자 진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얻고, 의견을 교환하며 권역 내 질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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