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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김포시 서울 편입 등에 "뉴시티 반대 세력은 매국 행위"

등록 2023.11.28 1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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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뉴시티는 제2의 새마을운동"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주최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에서 김기현 대표와 조경태 특위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주최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에서 김기현 대표와 조경태 특위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뉴시티특위) 위원장은 28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뉴시티, 메가시티에 반대하는 세력은 매국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뉴시티특위가 주최한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 모두발언에서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국가 균형발전, 저출산의 가장 큰 특효약, 가장 큰 해법은 메가시티에 있다 생각한다"며 "골드만삭스에서 2040년부터 대한민국 성장률이 0%라고 했다. 향후 이 추세로 가면 필리핀보다 뒤쳐질 것이라는 소식이 지난해 보고서에 나와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대표가 쏘아올린 메가시티는 비단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 단위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연상하게 한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좋은 일자리, 좋은 기업을 만들어내고 그럼으로써 출산율의 절벽을 다시 극복해내는 유일한 해법인 메가시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뉴시티, 메가시티에 반대하는 세력은 매국행위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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