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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대기업 건물 화장실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등록 2024.02.15 18:54:14수정 2024.02.15 18: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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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SK서린빌딩 화장실서 발견

경찰 "아직 타살 혐의점 없어…수사중"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대기업 본사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6분께 종로구 SK서린빌딩 건물 화장실에 4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가 이미 사망한 것을 확인해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이 남성은 해당 건물에 입주한 기업 직원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 했다"며 "사인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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