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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김현숙 여가장관 사표 곧 수리…차관 대행 체제 운영

등록 2024.02.20 17:58:32수정 2024.02.20 1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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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임 임명 안 할 듯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2030자문단' 발대식에 참석해 자문단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2024.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2030자문단' 발대식에 참석해 자문단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2024.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조만간 수리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후임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은 채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장관은 작년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는 같은 해 10월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했다.

이후 김 장관은 여가부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김 장관은 지난 11월 국정감사에 출석해 "그 부분에 대해서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며 "현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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