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시니어 펠로우십 모집…1년간 3천만원 지원

초고령 사회문제 해결 기여 위한 사회공헌 사업

[서울=뉴시스]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모집 포스터.(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은 초고령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기업가 및 활동가를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거나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와 활동가에게는 매달 250만원의 시드머니를 1년 간 총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제공하는 창업지원사업과의 연계, 시니어 분야 선배창업자를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앞선 1기에는 캐어유, 내이루리, 닥터다이어리 3사가 선발된 바 있다. 이들은 펠로우십 기간 중 정신건강 및 건강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1200여명의 시니어에게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2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상세정보는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플래그업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