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동부서 폭풍우에 40명 사망…15일
[AP/뉴시스] 15일 폭풍우로 많은 인명 피해가 난 아프간 동부 난가르하르주 수도 잘라라바드 인근 마을
폭풍은 전날 난가르하르주에서 있었다. 사망자 중에는 지붕이 무너지면서 죽은 5명의 일가족이 들어있다. 이 가족의 다른 4명도 부상했다.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 모든 것이 날아가 버렸다"고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 강풍 뒤에 폭우가 왔으며 대부분의 피해는 1시간 안에 이뤄졌다. 집 4000채와 전신주 60개가 무너졌다.
[AP/뉴시스] 마을 사람들이 반파된 가옥의 잔해더미를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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