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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종도서 학술·교양부문 지원 사업' 공모

등록 2024.07.18 10:15:47수정 2024.07.18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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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을 이어오던 세종시 어진동 국립세종도서관이 5개월만에 문을 연 22일 시민들이 오랫동안 참아왔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신호 도서관장은 "이번 재개관은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과 1일 이용자 수를 제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07.22.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을 이어오던 세종시 어진동 국립세종도서관이 5개월만에 문을 연 22일 시민들이 오랫동안 참아왔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신호 도서관장은 "이번 재개관은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과 1일 이용자 수를 제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양서출판 의욕을 진작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024년 세종도서 학술·교양부문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종당 10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복지 시설 등에 배포하는 사업이다.

올해 세종도서 사업은 추천위원의 추천 책임성 및 우수도서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도입·시행한다.

세종도서 최대 종수는 학술부문 390종과 교양부분 440종으로 변경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학술부문 종수는 같고 교양부분만 110종 줄었다.

번역서 비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30%로 늘었다. 추천위원 사전검토 기간도 10일에서 3주로 길어졌다.

이외에도 ▲출판사 신청 종수 확대 ▲도서추천평 공개 ▲보급처 수요에 따른 도서 추가 구매 ▲해외자료실을 포함한 보급처 확대 등이 개선됐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사업의 내실화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된 만큼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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