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과즙 팡팡' 영암무화과축제 9월 6~8일 개최
[영암=뉴시스]영암무화과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로,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는 6일 개막식과 축하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또 무화과 시식회와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무화과 판매관 등을 통해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무화과 가요제, 영암 문화 예술 프린지, 청소년 끼 페스티벌, 풍물패 공연, EDM 파티 등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인공암벽장 등 키즈존이 신설된다.
또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청년 플리마켓·푸드트럭, 농부장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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