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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中 증시 상승·엔저로 매수 우세…닛케이지수 0.57%↑

등록 2024.09.24 1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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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한 사람이 24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을 보고 있다. 2024.09.24.

[도쿄=AP/뉴시스]한 사람이 24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을 보고 있다. 2024.09.2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68포인트(0.57%) 상승한 3만7940.59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4.38포인트(0.54%) 뛴 2656.73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1.21포인트(0.59%) 오른 2만4265.0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3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한 것과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를 바탕으로 한 매수세가 우세했다.

중국 당국이 24일 추가 금융완화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급등한 것도 도쿄 주식시장에서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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