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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美 정부 지식관리시스템에 클라우드 오피스 공급

등록 2024.09.27 0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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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부처 사용 시스템에 씽크프리 오피스 공급 계약 체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외에 온프레미스로도 제공…공공기관 데이터 보안 강화

씽크프리CI(사진=씽크프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씽크프리CI(사진=씽크프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씽크프리는 미국의 테슬라 거버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용 지식관리시스템에 '씽크프리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테슬라 거버먼트가 개발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은 미국 국방부, 국토안보부, 보건복지부, 질병통제예방센터, 농무부, 상무부, 국제개발처 등에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형태로 납품되고 있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에서 로그인만 하면 PC와 모바일 환경 관계없이 문서를 편집·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다. 클라우드 오피스는 설치형 오피스와 달리 최신 기능과 보안 패치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당사는 웹 오피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라며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려는 목적으로 분사한 만큼, 기존에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클라우드 오피스와 최근 선보인 기업용 AI 검색·질의응답 솔루션 '리파인더 AI' 베타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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