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박물관 나들길서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울=뉴시스] 공모전 사진 분야 대상 수상작 '한글과 한복의 아름다운 만남'(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4.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2024년 제4회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다음 달 1~31일 이촌역 박물관 나들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는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응모작 중 수상 작품 사진 20점과 영상 10점 등 총 30점으로 구성됐다.

사진 분야 대상은 '한글과 한복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작품이 선정됐다. 영상 분야 대상 수상작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해 한글로 감정을 표현한 '한글: 감정의 언어'가 차지했다.

안승섭 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장은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유하고 한글문화에 대한 관심을 공감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2024년 제4회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 포스터(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4.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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