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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고3에 금융꿀팁 전수"…금감원, 금융교육 신청 접수

등록 2024.09.30 06:00:00수정 2024.09.30 0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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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2일부터 전국의 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9년부터 금융권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금융교육은 진학·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사1교 금융교육' 참여 금융사를 중심으로 대면, 실시간 비대면, 동영상 교육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재무관리 방법, 금융꿀팁으로 구성됐다. 총 2시간 분량이다.

특히 올해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신종 금융사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자료 등을 강의안에 추가해 피해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전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연말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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