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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진 재연하기…서울시, '다시 찾는 남산' 사진 이벤트

등록 2024.09.30 06:00:00수정 2024.09.30 0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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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남산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다시 찍어보기

300명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 증정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가을을 맞아 서울의 명소인 남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30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다시 찾는 남산', '새로 찾는 남산'을 주제로 두 차례 걸친 사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사진 이벤트는 '다시 찾는 남산-AGAIN 남산'을 주제로, 과거 남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현재 시점에 그대로 재연하는 '다시 찍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과거 사진과 재연해 다시 찍은 사진을 각각 before & after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 SNS 피드에 함께 게재한 후, 필수 해시태그 3가지를 포함한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참여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간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이벤트 페이지(https://mediahub.seoul.go.kr/missions/20002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사진 이벤트 ‘새로 찾는 남산-희(喜)든 플레이스'는 다음 달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도시의 보물 숲인 남산에서 만든 추억을 꺼내보는 이번 사진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남산의 과거, 현재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기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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