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10일 '콘텐츠 스타트업 포럼' 연다
콘텐츠 스타트업 생존·투자유치 전략 모색
오후 4시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직속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10일 오후 4시 김해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2024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포럼'을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존 및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남지역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창업자 및 관련기관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으며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자, 대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괴짜TV 김기호 유튜버가 '콘텐츠 스타트업 생존 전략'을 발제한다.
또 김태완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 허브 센터장이 '한국엔젤투자협회 경남권 엔젤투자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유선진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경남 콘텐츠산업 성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두 발제자와 콘텐츠분야 관계자인 추철민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장, 김범석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부대표, 하춘근 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이 참여한다.
토론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경남도는 콘텐츠산업 인프라 조성 등 제조산업 중심 성장을 넘어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콘텐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사업으로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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