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잠 설레발 치던 강재준 "지금 시각 새벽 3시 59분"
[서울=뉴시스] 개그맨 강재준이 고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강재준(41)이 고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 통잠 잔 거 잠깐 까먹고 있구나. 지금 시각 새벽 3시 59분. 육아 동지 여러분 잘 지내셨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강재준이 능숙한 솜씨로 자신과 꼭 닮은 '붕어빵' 아들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빠의 고단한 표정이 아들의 귀여운 모습과 대비돼 웃음을 안긴다.
특히 최근 생후 70일 만에 통잠의 기적을 이뤘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던 것과 달리 다시 통잠이 실종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40)은 2017년 결혼했다. 결혼 7년 만에 부모가 된다고 지난 2월 밝혔으며,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SNS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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