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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통 와르르…부산서 17t 화물차 빗길 미끄러져 기우뚱

등록 2024.10.22 10:31:46수정 2024.10.22 12: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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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고속도로서 가드레일 들이받아

[부산=뉴시스] 22일 오전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17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2일 오전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17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4.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2일 오전 1시43분께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분기점 램프 구간에서 A(60대)씨가 몰던 17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후 왼쪽으로 45도가량 기울어져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페인트 통이 도로로 떨어졌다.

A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아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도로 1개차로를 통제 중이며 갓길을 통해 차량은 정상 소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재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23일까지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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