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IP, 새로운 확장의 기회…'콘텐츠IP마켓 2024'
[서울=뉴시스] 콘텐츠 IP 마켓 2024. (포스터=콘진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콘텐츠 IP 마켓은 K-콘텐츠 전 분야 및 플랫폼,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을 통해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P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콘텐츠 IP, 새로운 확장의 기회'라는 슬로건 아래 ▲1:1 비즈니스 상담회 ▲콘텐츠 IP 성과 전시 ▲포럼 ▲IR 피칭 ▲세미나 등 콘텐츠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및 사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콘텐츠 IP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진격의 거인' 등을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WIT 스튜디오'와 '프로덕션 I.G'의 와다 죠지 대표이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최전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는 '콘텐츠 IP 산업성장과 롯데월드'에 대해 발표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콘텐츠 IP 마켓은 콘텐츠 산업뿐만 아니라 연관산업의 주요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서 IP 비즈니스를 논할 수 있는 장"이라며 "올해 행사를 통해 K-콘텐츠 IP가 가진 가능성을 한층 확장하고, 산업 간 협력과 융합의 기회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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