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들 응원 토크콘서트 열어

등록 2024.11.21 10:47: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완주=뉴시스] 20일 전북 완주군 '산속등대'에서 개최된 '안아드림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멘토로 참석한 박강빈 매니저(왼쪽)이 사회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20일 전북 완주군 '산속등대'에서 개최된 '안아드림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멘토로 참석한 박강빈 매니저(왼쪽)이 사회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2024.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 완주군 '산속등대 복합문화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안아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아드림' 사업은 성년이 돼 보호시설 등에서 나온지 5년 이내의 성인을 뜻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전기안전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 등과 공동 추진되는 '드림 온(Dream 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희망의 빛, 함께 걸어가는 길"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진행됐으며, 전북지역 자립준비청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이들의 건강한 자립과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박강빈 매니저도 참여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겪은 어려움과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같이 나누고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우리의 역할은 청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돼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