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3명 선정

등록 2024.11.21 10:49: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권원강·김휘연·윤재호 등 3명 선정

[구미=뉴시스] 권원강(왼쪽) 회장, 김휘연 부관장, 윤재호 회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4.11.21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권원강(왼쪽) 회장, 김휘연 부관장, 윤재호 회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4.11.21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4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권원강(73·교촌에프앤비 회장)·김휘연(55·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윤재호(57·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다.

권 회장은 1991년 구미 송정동에서 '교촌통닭'을 창업한 이후 30여년간 국내 최고 치킨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 5월에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체육·관광분야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부관장은 25년간 민간복지 영역에 종사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등 사회복지사업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구미·경북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왔다.

윤 회장은 2021년부터 구미상의 회장을 역임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등 핵심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회원사 권익 신장과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미 산업단지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구미사람 대상은 지금까지 21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례회 때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