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꿈·잇·다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 추진
다(함께) 채움…꿈과 자립 이어주는 동행 프로젝트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지난 20일 ‘꿈.잇(IT).다(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함께) 채움’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꿈잇다'는 공사의 사회적 가치 사업으로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지지하고 자립으로 이어주는 동행 프로젝트이다.
이와 관련 '다채움'은 새만금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30일에 이어 두번째 열렸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자립에 성공한 선배이자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고충을 알리기 위해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더블록’에 출연한 박강빈 매니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캠핑 행사를 개최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균 사장은 “꿈잇다 프로젝트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자립을 이어주는 가교 역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은 공사 사옥 견학과 소개, 공사 직원과의 멘토-멘티간 경험, 지식 공유 등을 교류했다.
이후 고군산군도 탐방·선유도 집라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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