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님이 땅을 사놓으셨어? 스마트폰으로 공간정보 확인한다[짤막영상]
공간정보 데이터와 서비스, 흩어진 플랫폼들 통합
[서울=뉴시스] 국토부가 유튜브 채널에 '우리 조상님이 땅을 사놓으셨어?! 스마트폰으로 공간정보 활용하는 꿀팁 대 방출!' 영상을 게재했다. 2024.11.22 (영상 출처=국토교통부 유튜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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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내가 몰랐던 조상님의 땅까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긴다. 국토교통부가 5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서다.
23일 국토부는 유튜브 채널에 '우리 조상님이 땅을 사놓으셨어?! 스마트폰으로 공간정보 활용하는 꿀팁 대 방출!' 영상을 게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소개했다.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은 공간정보 데이터와 서비스, 흩어진 플랫폼들을 통합해 'K-Geo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V-World'로 누구나 쉽게 공간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정부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간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공간 정보 데이터와 서비스 그리고 흩어진 플랫폼을 통합, 국가 '디지털 트윈국토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2D, 3D 등 다양한 공간 정보 데이터와 서비스,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동산앱, 배달앱 개발 등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과 밀접한 도시 교통 환경 분야에서도 모바일, PC 등을 통해 디지털 트윈 국토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경 변화 교통 현황 재난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 및 예측, 분석하고 건축물 및 시설물의 시공부터 설계 유지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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