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정소식지, 또 '커뮤니케이션대상'…12년째 수상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한국사보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공공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상이다.

시는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을 12년 연속 출품하며 매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독창적 기획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온 '고양소식'은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독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부해 발행 중이다. 또 '고양소식'의 모바일 버전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진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발행되는 '고양소식'은 모바일 '고양원픽' 사이트를 통해 책자 및 전자책 형태로 무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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