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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월가 투자자 베센트 재무장관 후보 공식 지명

등록 2024.11.23 09:28:08수정 2024.11.23 0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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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펀드에서 일하다 헤지 펀드 설립

인준 통과 땐 첫 동성애 인정 재무장관

1기 백악관 예산국장 다시 예산국장 지명

[노스캐롤라이나=AP/뉴시스] 억만장자이자 헤지펀드 키스퀘어 창업자 스콧 베센트(오른쪽)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옆에서 경제에 대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그가 차기 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2024.11.23

[노스캐롤라이나=AP/뉴시스] 억만장자이자 헤지펀드 키스퀘어 창업자 스콧 베센트(오른쪽)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옆에서 경제에 대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그가 차기 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2024.11.23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각) 월가 펀드 매니저인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 후보로, 1기 트럼프 정부 백악관 예산국장이던 러셀 보트를 백악관 예산국장에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62살인 베센트는 헤지 펀드인 키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 설립자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에서 일했었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그는 최초의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재무장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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