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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리즈 시절 몸무게 찾았다"…다이어트 꿀팁 공개

등록 2024.12.01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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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소이현(40)이 결혼 전 리즈 시절 몸무게를 회복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아시아경제 보도 갈무리 등)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소이현(40)이 결혼 전 리즈 시절 몸무게를 회복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아시아경제 보도 갈무리 등)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배우 소이현(40)이 결혼 전 리즈 시절 몸무게를 회복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소이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같이 수다 떨어요. 궁금해하시던 그 올리브오일과 리즈 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게 만든 소이현의 아침 일상 vlog #소이현 #인교진 #모닝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소이현은 "확실히 전에 식단 했을 때보다 편안하게 먹으면서 살도 많이 빠졌다"며 여름 내내 먹었던 식단을 공개했다.

이어 "피부도 많이 건조했는데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며 올리브오일을 넣은 토마토 주스를 만들었다.

토마토를 크게 잘라 블렌더에 넣은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듬뿍 뿌리고 꿀을 조금 넣어 갈아 토마토 주스를 완성한 소이현은 겨울철 면역력 보충과 해장에도 좋다고 설명하며 따뜻하게 만들어 수프처럼 마셨다.

소이현은 "'다이어트는 습관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 좋은 루틴을 만들어야 유지가 된다. 그게 아니면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좀 귀찮아도 해야 하는 습관들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아침은 무조건 삶은 달걀, 토마토수프를 먹는다는 소이현은 "그럼 12시까지 버텨져서 폭식을 안 한다. 밥 먹을 때도 웬만하면 국 건더기를 다 건져 먹고 배를 불린 다음에 밥은 마지막에 먹는다"며 다이어트 꿀팁을 소개했다.

소이현은 올해 버킷리스트가 있었다고도 밝혔다. 그는 "'난 처녀 때, 리즈 때 몸무게로 돌아갈 거다. 몸을 그렇게 만들고 말겠어'라고 했는데 그때 오빠(인교진)가 콧방귀를 뀌었었다"며 "그런데 돌아갔다. 예전처럼 생기가 생겨서 좋다. 처녀 때 느낌이 나게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자랑했다.

토마토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준다. 따라서 과식 방지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은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오메가3, 오메가9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꿀은 활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항균, 항염 작용을 할 수 있는 자연적인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부활(2005)' '글로리아(2010)' '청담동 앨리스(2012)' '빨강 구두(2021)' 등이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2003) '애자 언니 민자'(2008) '해피엔딩'(2012)에 함께 출연했으며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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