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하나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한국P&G, 전통칫솔 '오랄비 iO2' 출시
한국P&G '오랄비 iO2'.(사진=한국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국P&G(피앤지)의 구강 관리 전문 브랜드 '오랄비'(OralB)는 전동칫솔 입문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랄비 iO2'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랄비 iO2는 오랄비의 효과적인 구강 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일반 칫솔 대비 최대 99.7% 의 플라그를 더 제거하는 것은 물론, 치과용 세정 도구에서 영감을 받은 오랄비만의 원형 칫솔 헤드가 어금니 뒤쪽·잇몸선 등 일반 칫솔질로 닿기 힘든 부위까지 꼼꼼하게 닦아준다.
구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플라그가 잘 쌓이는 사각지대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구강 청결은 물론 입 냄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동칫솔의 특장점을 체험해 효율적으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은 사용법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다양한 버튼으로 이용 장벽이 높은 기존 전동 칫솔과 다르게 이번 제품은 원터치 버튼 하나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어 전동칫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원터치 버튼 작동 시 2분 타이머가 자동으로 작동하며 위쪽·아래쪽·왼쪽·오른쪽 등 입 안 4개 구역에 따라 30초마다 진동해 정밀한 치아 세정을 돕는다.
또 과도한 압력 시 빨간 경고 알림과 함께 회전이 자동으로 감소해 연약한 잇몸을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양치 경험을 개선한다.
한국피앤지 오랄비 관계자는 "오랄비 iO2는 다소 복잡한 사용법으로 전동칫솔 사용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것"라며 "세계 1위 치과의사 추천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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